유럽·미국 수출 중인 점안제 및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등 소개
단독부스에서 글로벌 제약사·파트너와 개별 상담…해외 협력 확대
![[서울=뉴시스] 삼천당제약 단독부스 (사진=삼천당제약 제공) 2026.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3907_web.jpg?rnd=20261002084916)
[서울=뉴시스] 삼천당제약 단독부스 (사진=삼천당제약 제공) 2026.10.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삼천당제약이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해 바이오시밀러 및 결막염 치료 점안제 등을 전시하고, 경구용 인슐린·경구용 GLP-1·장기지속형 주사제 등 파이프라인을 선보인다.
삼천당제약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피에라 밀라노(Fiera Milano)에서 열리는 글로벌 제약산업 전시회 ‘CPHI Worldwide 2026’(CPHI Milan 2026)에 참가해 단독부스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CPHI Worldwide는 원료의약품(API)부터 완제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약물전달기술 등 제약산업 전반의 기업들이 참가해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매년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다.
삼천당제약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운영하는 한국관 공동부스 형태로 전시회에 참가했왔다. 그러나 올해는 처음으로 단독부스를 열고 해외 협력 확대에 나선다.
삼천당제약은 “수출 품목이 늘고 시장별 협력 대상 기업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단독부스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 및 사업 파트너들과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점안제 완제 공급과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현지 협력을 중심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삼천당제약은 2022년 트라보프로스트 0.004% 점안액을 시작으로 유럽에 일회용 점안제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2025년부터는 황반변성 치료제인 아일리아(성분명 아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SCD411’(국내 제품명 비젠프리)을 수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한국·캐나다·유럽 주요국에 판매 중인 바이오시밀러 SCD411과 유럽·미국 시장에 수출 중인 녹내장·고안압증·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 점안제를 전시한다.
또 후속 망막질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아일리아 고용량 포함)도 함께 소개한다.
경구용 인슐린, 경구용 GLP-1, 장기지속형 주사제, 면역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등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을 위한 개별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유럽과 미국 규제기관의 제조·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범위를 넓히고 해외 시장 개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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