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 잠수교 전면 보행화
배달 로봇, 이용객에 음료 제공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4일 서울 서초구 잠수교에서 열린 2026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프로그램 '선셋 요가-나마스테 한강!'에서 참가자들이 요가를 하고 있다. 2026.06.14.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4/NISI20260614_0021320240_web.jpg?rnd=20260614200454)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4일 서울 서초구 잠수교에서 열린 2026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프로그램 '선셋 요가-나마스테 한강!'에서 참가자들이 요가를 하고 있다. 2026.06.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내년 하반기 잠수교가 전면 보행화될 예정인 가운데 배달 로봇이 다니고 일광욕 의자(선베드)가 있는 문화 공간이 조성될 전망이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반포대교 아래에 있는 잠수교는 한강 수면보다 약 2.7m 높게 지어졌다. 잠수교는 국내 유일의 침수형 교량이다.
잠수교 전면 보행화는 길이 795m·너비 18m로 한강다리 중 가장 짧고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을 활용해 걸으며 한강을 즐길 수 있는 수변 명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잠수교 문화 공간 조성까지 드는 총공사비는 326억원이다.
공사를 통해 기존 차량용 2차로와 보행·자전거도로가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로 전환된다. 보행로 10개가 설치되고 휴식 공간이 조성된다.
잠수교 문화공간은 1구역 힐링·이벤트존, 2구역 포토존, 3구역 레스트존으로 구성된다.
힐링·이벤트존은 한강 조망과 휴식, 건강 등 행사를 위한 공간이다. 포토존은 낙타봉 투명바닥(Glass Walk) 기반 한강버스 항로 조망 공간이다. 레스트존 한강 조망과 휴식을 위한 체류형 공간이다.
보행데크 10곳에 빈백, 선베드, 이동식 의자, 야외 테이블, 다인용 의자 등으로 구성된 휴식 공간이 생긴다. 난간을 활용한 걸이 화분이 설치된다.
장시간 체류하는 이용객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배달 로봇 앱을 활용한 주변 카페 배달서비스를 도입한다. 잠수교 주변 상권과 연계하고 배달로봇 충전소도 마련한다.
잠수교 문화공간에서는 서울패션위크, 아이돌 쇼케이스 등이 열릴 전망이다. 반포대교 하부 천장을 활용한 레이저 조명 쇼가 연출된다.
서울시는 "잠수교 보행화 공사 완료 후 한강의 새로운 수변 명소로 탄생할 잠수교의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7일 서울시에 따르면 반포대교 아래에 있는 잠수교는 한강 수면보다 약 2.7m 높게 지어졌다. 잠수교는 국내 유일의 침수형 교량이다.
잠수교 전면 보행화는 길이 795m·너비 18m로 한강다리 중 가장 짧고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을 활용해 걸으며 한강을 즐길 수 있는 수변 명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잠수교 문화 공간 조성까지 드는 총공사비는 326억원이다.
공사를 통해 기존 차량용 2차로와 보행·자전거도로가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로 전환된다. 보행로 10개가 설치되고 휴식 공간이 조성된다.
잠수교 문화공간은 1구역 힐링·이벤트존, 2구역 포토존, 3구역 레스트존으로 구성된다.
힐링·이벤트존은 한강 조망과 휴식, 건강 등 행사를 위한 공간이다. 포토존은 낙타봉 투명바닥(Glass Walk) 기반 한강버스 항로 조망 공간이다. 레스트존 한강 조망과 휴식을 위한 체류형 공간이다.
보행데크 10곳에 빈백, 선베드, 이동식 의자, 야외 테이블, 다인용 의자 등으로 구성된 휴식 공간이 생긴다. 난간을 활용한 걸이 화분이 설치된다.
장시간 체류하는 이용객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배달 로봇 앱을 활용한 주변 카페 배달서비스를 도입한다. 잠수교 주변 상권과 연계하고 배달로봇 충전소도 마련한다.
잠수교 문화공간에서는 서울패션위크, 아이돌 쇼케이스 등이 열릴 전망이다. 반포대교 하부 천장을 활용한 레이저 조명 쇼가 연출된다.
서울시는 "잠수교 보행화 공사 완료 후 한강의 새로운 수변 명소로 탄생할 잠수교의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