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일 트로트 콘서트부터 최정원 뮤지컬까지
재즈축제 등 여수밤바다와 함께하는 문화 무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개천절 연휴 기간인 2일부터 5일까지 주행사장 열린 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섬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공연은 'KBC 섬섬콘서트' '프라임콘서트', 뮤지컬 'DIVA ON STAGE' 등 연휴 기간 매일 다른 콘셉트로 진행된다.
연휴 첫날인 2일 오후 6시30분에는 2033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기원하는 'KBC 섬섬콘서트'가 열린다. 가수 이찬원, 박서진, 안성훈, 정서주가 출연해 120분간 무대를 꾸민다.
4일 오후 6시30분부터는 3시간 동안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사회로 '프라임콘서트'가 진행된다. 이 무대에는 손태진, 박지현, 김희재, 홍지윤, 김태연 등 14명이 출연한다.
5일에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출연하는 'DIVA ON STAGE'가 열린다. 무대는 박명성 섬박람회 총감독과 인연을 맺은 문화예술인들의 재능 기부로 구성된다.
뮤지컬 '맘마미아' '시카고' 등으로 30년 넘게 한국 뮤지컬 무대를 지켜온 최정원의 목소리를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만날 수 있다.
또 한글날인 9일에는 웅산 밴드, 말로 밴드 등이 참여하는 '여수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며,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세계 김밥 & 소금 페스티벌'(9~11일)이 개최된다. 개도와 금오도 등 부행사장에서도 캠핑, 비렁길 스탬프투어 등 섬 특화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모든 공연은 박람회 입장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낮에 관람 후 입장권에 확인 도장을 받으면 오후 8시30분까지 재입장할 수 있다. 오후 5시 이후에는 야간권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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