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서 몽골 아리운자야 제압
아시안게임 개인 첫 금메달
이준환, 2개 대회 연속 입상
![[나고야(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일 (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네셔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kg급 몽골 아리운자야 테르비시와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허미미가 기뻐하고 있다. 2026.10.01.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21471183_web.jpg?rnd=20261001174507)
[나고야(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일 (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네셔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kg급 몽골 아리운자야 테르비시와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허미미가 기뻐하고 있다. 2026.10.01. [email protected]
[나고야(일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여자 유도 간판 허미미(경북체육회)가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
허미미는 1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테르비시 아리운자야(몽골)를 유효승으로 제압했다.
16강에서 조에마리 하트 라파엘(필리핀), 8강에서 타오위잉(중국)를 연파한 허미미는 4강에서 수쿠리온 아미노바(우즈베키스탄)까지 누르기 한판승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패배를 잊은 허미미는 결승에서도 쾌조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정상에 우뚝 섰다.
허미미는 특별한 이력으로 화제를 모으는 선수다.
그는 한국 국적 아버지와 일본 국적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자랐고, 일제강점기였던 1918년 경북 지역에 항일 격문을 붙이다 일본 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이다.
6세 때 유도에 입문한 허미미는 유도 종주국인 일본에서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그는 2021년 세상을 떠난 할머니의 유언을 따라 2023년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을 택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가파르게 성장한 허미미는 2024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그해 열린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여자 유도의 간판으로 부상했다.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서 혼성 단체전에만 나섰던 허미미는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까지 따냈고, 파리 올림픽 때 부르지 못한 애국가를 목청 높여 불렀다.
아울러 허미미는 한국 유도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전날 장세윤(KH필룩스)이 여자 52㎏급 결승에 올랐으나 은메달을 가져갔다.
허미미는 1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테르비시 아리운자야(몽골)를 유효승으로 제압했다.
16강에서 조에마리 하트 라파엘(필리핀), 8강에서 타오위잉(중국)를 연파한 허미미는 4강에서 수쿠리온 아미노바(우즈베키스탄)까지 누르기 한판승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패배를 잊은 허미미는 결승에서도 쾌조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정상에 우뚝 섰다.
허미미는 특별한 이력으로 화제를 모으는 선수다.
그는 한국 국적 아버지와 일본 국적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자랐고, 일제강점기였던 1918년 경북 지역에 항일 격문을 붙이다 일본 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이다.
6세 때 유도에 입문한 허미미는 유도 종주국인 일본에서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그는 2021년 세상을 떠난 할머니의 유언을 따라 2023년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을 택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가파르게 성장한 허미미는 2024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그해 열린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여자 유도의 간판으로 부상했다.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서 혼성 단체전에만 나섰던 허미미는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까지 따냈고, 파리 올림픽 때 부르지 못한 애국가를 목청 높여 불렀다.
아울러 허미미는 한국 유도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전날 장세윤(KH필룩스)이 여자 52㎏급 결승에 올랐으나 은메달을 가져갔다.
![[나고야(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일 (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네셔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kg급 몽골 아리운자야 테르비시와 결승에서 한국 허미미가 유효를 따내고 있다. 허미미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6.10.01.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21471254_web.jpg?rnd=20261001175050)
[나고야(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일 (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네셔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kg급 몽골 아리운자야 테르비시와 결승에서 한국 허미미가 유효를 따내고 있다. 허미미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6.10.01. [email protected]
허미미는 결승에서 11초 만에 유효를 따내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후 치열한 잡기 싸움을 펼쳤고, 허미미는 수차례 업어치기를 시도했으나 성공하진 못했다.
경기 종료 1분여를 앞두고 지도를 받은 허미미는 막판 업어치기로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린 뒤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후 치열한 잡기 싸움을 펼쳤고, 허미미는 수차례 업어치기를 시도했으나 성공하진 못했다.
경기 종료 1분여를 앞두고 지도를 받은 허미미는 막판 업어치기로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린 뒤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나고야(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한국 이준환이 1일 (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네셔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81kg급 16강 경기에서 한판승을 따낸 후 돌아가고 있다. 2026.10.01.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21469872_web.jpg?rnd=20261001122511)
[나고야(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한국 이준환이 1일 (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네셔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81kg급 16강 경기에서 한판승을 따낸 후 돌아가고 있다. 2026.10.01. [email protected]
한국 남자 유도 에이스 이준환(포항시청)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엘리아스 파르히즈가르(이란)를 연장전(골든스코어) 혈투 끝에 한판승으로 제압했다.
항저우 대회에서 은메달을 얻었던 이준환은 이번엔 동메달을 가져가며 2개 대회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다만 이번에도 금메달 수확에 실패하며 주요 국제대회 '노골드 징크스'에선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김지수(경북체육회)는 여자 63㎏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연장 끝에 엥흐리일렌 르하그바토고오(몽골)에게 한판승을 헌납하며 메달을 따지 못했다.
북한에서는 김지혜가 여자 63㎏급 은메달, 김현아와 문송희가 각각 여자 57㎏급, 여자 70㎏급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그는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엘리아스 파르히즈가르(이란)를 연장전(골든스코어) 혈투 끝에 한판승으로 제압했다.
항저우 대회에서 은메달을 얻었던 이준환은 이번엔 동메달을 가져가며 2개 대회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다만 이번에도 금메달 수확에 실패하며 주요 국제대회 '노골드 징크스'에선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김지수(경북체육회)는 여자 63㎏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연장 끝에 엥흐리일렌 르하그바토고오(몽골)에게 한판승을 헌납하며 메달을 따지 못했다.
북한에서는 김지혜가 여자 63㎏급 은메달, 김현아와 문송희가 각각 여자 57㎏급, 여자 70㎏급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