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본격화
창업초기~성장·도약 단계 전주기 뒷받침
![[대전=뉴시스]대전시가 1일 '대전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지역 유망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026.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2253654_web.jpg?rnd=20261001165804)
[대전=뉴시스]대전시가 1일 '대전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지역 유망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026.10.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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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가 1일 '대전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지역 유망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벤처투자, 금융기관·지역기업 출자기관, 투자사 및 창업·벤처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대전 D-성장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성장펀드'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모태펀드 350억 원을 기반으로 카이스트(KAIST),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 등 지역 기관·기업의 출자를 이끌어내 총 543억 원 규모로 결성됐다.
시는 한국벤처투자와 협력해 지역 대학·출연연의 연구개발(R&D) 및 기술창업 기반을 실제 투자로 연결하고,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확대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국방(로봇·드론),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양자 등 대전 전략산업 분야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를 위해 창업 초기기업, 창업도시 특화, 전략산업, 세컨더리 분야 중심으로 780억 원 이상의 자펀드 결성을 추진하고, 수도권 VC 및 지역 액셀러레이터(AC)·VC 참여를 통해 투자 재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1월 2048억 원 규모의 '대전 D-도약펀드'를 조성해 성장단계 기업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 'D-성장펀드'로 창업 초기기업까지 투자 범위를 넓혔다. 두 펀드를 연계해 창업 초기부터 성장·도약 단계까지 기업 성장 전주기를 뒷받침하는 투자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기업설명회(IR)에서는 지역 유망기업들이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며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접점을 확대했다.
허태정 시장은 "지역의 우수한 기술과 기업이 자금 부족으로 성장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정부와 민간 자원을 적극 연결하겠다"며 "대전 D-성장펀드가 기업 성장과 지역 투자 활성화를 이끌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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