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 인도네시아 수출길 뚫는다

기사등록 2026/10/01 16: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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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 Expo 공동관 운영…6개사 제품·기술 선봬

[원주=뉴시스] 인도네시아 Hospital Expo에 조성된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공동관 부스. (사진=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제공) 2026.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인도네시아 Hospital Expo에 조성된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공동관 부스. (사진=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제공) 2026.10.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이 국내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과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공략에 나선다.

진흥원은 7~10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호스피탈 엑스포(Hospital Expo) 2026'에 6개 기업과 함께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공동관은 Hall 9에 54㎡ 규모로 조성된다.

참여 업체는 ㈜갈렙·메쥬·비엔비테크·소닉월드, 빅플렉스인터내셔널, 지오디아 등이다. 복강경·관절경용 수액펌프,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 미용용 HIFU, 음파운동기기, AI 진단 플랫폼, 양자점 면역형광측정장치 등을 전시한다.

올해 38회째를 맞는 '호스피탈 엑스포'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전문 전시회다. 진흥원은 참가 업체의 제품 홍보와 현지 거래처 발굴을 돕는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증가와 건강보험 확대, 의료서비스 접근성 개선 등에 따라 관련 제품 수요가 커지고 있다. 반면 자국 산업 육성을 위한 국산화와 수입대체 정책이 추진되면서 해외 기업의 시장 진입 여건은 까다로워지는 추세다.

진흥원은 이런 여건을 반영해 참가 기업에 시장 규모와 전망, 주요 정책, 인허가 제도 등을 담은 정보를 사전에 제공했다. 현지 바이어 데이터베이스와 통역을 지원하고 제품 홍보영상도 제작해 상담과 마케팅 활동을 뒷받침한다.

이번 전시는 진흥원이 추진하는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하나다. 2024~2028년 해외 진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술 사업화를 뒷받침해 국내 업체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김영성 진흥원장은 "인도네시아는 의료기기 수요가 지속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우리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알리고 현지 바이어와의 접점을 넓혀 새로운 수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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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기기, 인도네시아 수출길 뚫는다

기사등록 2026/10/01 16:55: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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