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철산·하안 재건축 3곳 '공공임대 1%案' 협의 진행

기사등록 2026/10/01 1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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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부지 1% 임대주택안…단지별 전용 43·59㎡ 각자 적용

광명시 "빠른 검토, 사업지연 최소화" "임대비율 추가 요구 않을 것"

[광명=뉴시스] 광명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광명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철산·하안재건축 단지에 1%의 임대주택 공급을 요청한 가운데, 3개 단지가 이를 반영해 시와 협의를 진행중이다.

광명시는 부서별 검토에 속도를 내 사업지연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1일 철산·하안재건축연합회와 광명시 등에 따르면 10개의 철산·하안재건축 단지 중 3곳이 임대주택 비율 1%를 반영해 달라는 시의 요청을 수용, 시와 협의를 시작했다.

광명시의 요청에 맞춰 전체 대지면적의 1%(전체용적률의 330분의 1)를 전용면적 59㎡의 임대주택으로 채운 단지가 있고, 전용면적 43㎡로 임대주택 비율을 맞춘 단지도 있다.

광명시 재건축 담당부서는 우선 사업관련 부서와 이같은 안을 회람,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의견을 제시하고 임대주택 비율 조정 등으로 빚어진 재건축 일정 지연을 최소하한다는 계획이다.

익명을 요구한 A 조합 관계자는 "사업지연으로 인한 금융비용 증가보다는 일부 손해를 보더라도 빠르게 사업을 진행하는 게 좋겠다는 뜻에서 협의를 시작했다"면서 "우리가 1%를 받아들이면 광명시가 추가로 임대주택을 요구를 할 거라고 우려를 하는 조합원들도 많다. 광명시의 협의 태도에 따라 최종 입장을 정리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예상 외의 빠른 반응에 반기는 분위기다.

시 관계자는 임대비율을 추가로 올릴 수 있다는 조합 등의 우려에 대해 "전용면적 평형에 따라 임대세대 수는 달라질 수 있지만, '대지면적의 1%'라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며 "조합방식이든 신탁방식이든 재건축 협의 과정에서 그 이상의 임대주택 비율을 요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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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철산·하안 재건축 3곳 '공공임대 1%案' 협의 진행

기사등록 2026/10/01 16:14: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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