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경제·투자 유튜버 최영민씨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이 주식과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재테크읽어주는 파일럿'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2253404_web.jpg?rnd=20261001145704)
[서울=뉴시스] 경제·투자 유튜버 최영민씨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이 주식과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재테크읽어주는 파일럿'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드보라 인턴 기자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를 넘어선 가운데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할 때 미국 장기 국채 금리의 흐름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유튜브 채널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은 최근 영상을 통해 최근 자산시장의 흐름을 분석하며 경각심을 고취했다.
해당 채널은 "미국 국채금리가 5%를 넘어섰다는 것은 자산시장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었음을 의미한다"며 "손실 위험 없이 연 5%의 확정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황에서 위험자산인 주식과 부동산으로 들어갈 유동성은 축소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과거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에도 미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자산 시장 폭락을 유발했던 전례가 존재한다. 높은 금리 부담은 기업들의 이중고로 이어져 신규 투자 축소와 실적 악화를 가져오고, 이는 곧 주가 하락으로 연결된다. 부동산 시장 역시 고금리로 인한 대출 이자 부담이 가중되면서 거래 절벽과 가격 하락 압력을 동시에 받게 된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현 상황에 대한 우려와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금리가 5%까지 올라가면 굳이 영끌해서 집을 사거나 위험한 주식을 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당분간은 현금을 확보하고 국채나 예금 같은 안전자산에 묶어두는 것이 상책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또 다른 네티즌은 "대출받아 투자했던 사람들은 이자 부담 때문에 버티기 힘들 것 같다"며 온라인상에서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당분간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신중한 접근을 권고하고 있다. 한 금융투자 전문가는 "미국 국채금리 5% 돌파는 단순한 숫자의 변화가 아니라 글로벌 자금의 대이동을 촉발하는 신호탄"이라며 "무리한 레버리지 투자를 지양하고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강화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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