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권 환수로 진정한 자주·독립국가 지위 되찾을 것"
"어떤 위협에도 완벽히 대응하도록 철저히 국방 개혁"
![[계룡=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 제78회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2026.10.01.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21469831_web.jpg?rnd=20261001114517)
[계룡=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 제78회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2026.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가 주권의 핵심 중 하나인 군사 주권을 반드시 정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78주년 국군의 날 기념오찬에 참석해 "전시작전권 환수도 조속히 완수해서 진정한 자주 국가, 독립 국가, 제대로 된 민주공화국으로서의 지위를 되찾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늘 강조해왔던 것처럼 싸워서 이기는 것도 중요한데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더 낫고 또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 즉 평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확실한 안보"라며 "이 평화를 구축하는 데는 당연히 강력한 억지력, 국방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평화가 흔들릴 때 무엇을 잃게 되는지 우리는 역사를 통해 체험했다"며 "이 땅의 평화와 번영은 누가 대신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냉엄한 현실을 지금 전 세계 상황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우리가 우리 스스로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고 우리의 힘만으로 지켜낼 수 있도록 자주 국방 역량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군사 주권 정상화 의지를 강조하며 "세계 어디에도 자신들의 군사 지휘권을 타인, 타국에 의존하는 나라는 없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세계가 주목하는 K-방산의 저력을 우리 군의 혁신과 연결해야 하고, 또 군의 혁신이 우리 사회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육군과 해군, 공군, 해병대가 하나의 목표 아래 그 어떤 위협에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국방 개혁을 철저하게, 또 신속하게 수행해 가야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국군 장병들 덕분에 우리 국민들이 하루하루를 안심하고 지낼 수 있다"며 "정부는 여러분의 그 헌신과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