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 용인시 처인구청 전경(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3/NISI20260623_0002167355_web.jpg?rnd=2026062308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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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가 대규모 개발사업의 인허가 단계부터 학교 주변에 차량 승하차 공간인 승하차베이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사후 민원이 제기된 뒤에야 시설을 보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공동주택 및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통학 수요와 도로 여건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 안전시설을 갖추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구는 인허가 협의 과정에서 인근 초등학교의 학생 증가 추이와 통학 차량 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승하차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사업시행자가 직접 부지를 확보해 설치하도록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8개 대규모 개발사업 대상지에 승하차 공간 설치가 제안됐으며, 이 중 5곳은 설치가 최종 결정되었고 나머지 3곳도 세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 같은 선제적 조치는 사업시행자가 비용을 부담해 어린이들의 통학 안전을 높이고 학교 주변 상습적인 교통 혼잡을 개선하는 동시에, 시 예산까지 절감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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