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M 클래식 축제' 10~12월 개최
실내악·듀오·해설 콘서트·마티네 등 7회 공연
양성원·이지윤·김도현 등 최정상 연주자부터
유튜브 '뮤라벨'·70인조 오케스트라 M까지
![[서울=뉴시스] '제11회 M클래식 축제' 포스터. (이미지=마포문화재단) 2026.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2253126_web.jpg?rnd=20261001114537)
[서울=뉴시스] '제11회 M클래식 축제' 포스터. (이미지=마포문화재단) 2026.10.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마포문화재단이 '피아니즘(PIANISM)'을 주제로 제11회 M 클래식 축제를 12월까지 두 달 간 개최한다.
올해 11회를 맞은 M 클래식 축제는 지난 10년간 600여회 공연에 9000여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고 70만명 이상의 관객이 찾은 마포문화재단의 대표 클래식 축제다.
올해는 피아노 고유의 섬세한 울림과 극적인 표현력에 주목해 '피아노 시리즈', '스페셜 콘서트', '마티네 시리즈' 등 세 갈래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14일 아트홀맥에서는 첼리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비올리스트 이수민,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가 함께하는 실내악 콘서트가 열린다. 버르토크의 '루마니아 민속 댄스', 코다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주', 브람스의 '피아노 사중주 1번'을 연주하며, 해금 연주자 김미영이 게스트로 참여해 김성기의 '사계절의 노래'를 협연한다.
22일 아트홀맥에서는 부조니 국제 콩쿠르 2위 수상자이자 마포문화재단 상주음악가 'M 아티스트' 초대 선정자인 피아니스트 김도현과 이탈리아 국제 하프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하피스트 이수빈의 듀오 리사이틀이 펼쳐진다. 두 연주자는 라흐마니노프 모음곡 1번 중 '뱃노래', 드뷔시 '린다라하', 생상스 '죽음의 무도' 등을 피아노와 하프 조합으로 들려준다.
![[서울=뉴시스] 첼리스트 양성원(맨 오른쪽)과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가 지난해 9월 26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0회 M클래식 축제 실내악 시리즈 첫 무대 '바흐 스페셜'에서 연주하고 있다. (사진=마포문화재단) 2026.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2253128_web.jpg?rnd=20261001114745)
[서울=뉴시스] 첼리스트 양성원(맨 오른쪽)과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가 지난해 9월 26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0회 M클래식 축제 실내악 시리즈 첫 무대 '바흐 스페셜'에서 연주하고 있다. (사진=마포문화재단) 2026.10.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소극장 플레이맥에서는 해설 콘서트가 이어진다. 27일에는 피아니스트 전수진·고우리·최현아가 출연하는 '전수진의 피아니즘'이 미식에 빗댄 해설과 함께 독주, 포핸즈(4-hands), 식스핸즈(6-hands) 연주를 선보인다. 28일 저녁에는 클래식 유튜브 채널 '뮤라벨'의 피아니스트 김태환·고연경·김하은·정다이가 쇼팽 발라드 1~4번과 브람스 헝가리 무곡 등을 연주하는 '뮤라벨 콘서트'를 연다.
평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마티네 프로그램 'MAC모닝 콘서트'는 김용배의 해설과 70인조 오케스트라 M의 연주로 10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한 차례 아트홀맥에서 진행된다. 28일에는 지휘자 정한결, 피아니스트 최영미, 재즈 보컬 김혜미가 클래식과 재즈를 아우르는 무대를 꾸민다.
11월 25일에는 지휘자 이종진과 2026 M 아티스트 피아니스트 선율, 바이올리니스트 강보라가 협연하며, 12월 23일엔 지휘자 김광현과 첼리스트 김태연이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등을 선보이며 축제를 마무리한다.
고영근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M 클래식 축제는 피아노가 지닌 섬세한 셈여림과 극적인 표현성을 출발점으로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감정과 울림을 폭넓게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거장의 연주부터 차세대 아티스트의 해석, 관객 친화형 해설 콘서트와 마티네까지 클래식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4일~12월 23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과 플레이맥에서 총 7회에 걸쳐 열린다. 예매 및 세부 일정은 마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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