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천둥번개 동반 가능성…일교차 10도 안팎
경기북동부·강원내륙·경북북동부 서리 가능성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개천절 연휴(3~5일)는 대체로 맑겠지만 기온이 낮고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사거리에서 긴팔 옷을 입은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는 모습. 2026.09.29.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21464247_web.jpg?rnd=20260929093059)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개천절 연휴(3~5일)는 대체로 맑겠지만 기온이 낮고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사거리에서 긴팔 옷을 입은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는 모습. 2026.09.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개천절 연휴(3~5일)는 대체로 맑겠지만 기온이 낮고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 4일 밤부터 5일 오전까지는 저기압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 짧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차고 건조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전반적으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광연 예보분석관은 "이번 예보 기간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기온이 낮아진 것"이라며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도 안팎으로 낮았다"고 설명했다.
이 분석관은 "기압경도가 강해지면서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다"며 "바람이 더해져 체감온도는 현재 기온보다 낮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온이 급격히 변하는 환절기인 만큼 호흡기 질환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부 일부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 분석관은 "서리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고기압 영향권에서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동해상과 제주도 먼바다에는 2일까지 풍랑특보가 예상되고, 동해안에는 너울이 치는 곳이 있겠다.
4일 밤부터는 북서쪽 고기압이 남하하며 저기압이 발달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5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으며, 기압골이 빠르게 지나가면서 강수 시간은 짧겠지만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이 있겠다. 경상권 일부와 제주도에도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5일 동해상과 서해상에서 풍랑특보 수준의 높은 물결이 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6일부터는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3일까지 평년보다 낮다가 4~5일에는 소폭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이후 다시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평년보다 소폭 낮은 기온을 보이다, 평년 수준을 되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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