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창작뮤지컬 '소금 위에 새긴 시간, 곰소' 16~17일 무대에

기사등록 2026/10/04 06: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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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역사·전통 소재…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기원, 전석 무료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곰소 천일염의 역사와 전통을 다룬 창작뮤지컬 '소금 위에 새긴 시간, 곰소'를 오는 16일과 17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부안 곰소 천일염 전통 염전 시스템'의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를 기원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작품은 부안에 염전이 만들어지고 생산된 소금이 일본으로 반출되던 1914년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 '만수'와 딸 '해금', 그리고 유랑악단 동료들의 끈끈한 관계를 바탕으로 해금의 일본 유학 제안을 둘러싼 시대적 갈등과 곰소 사람들의 삶, 가족애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공연은 16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7시30분, 17일 오후 3시에 각각 열린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곰소의 역사와 천일염을 만들어온 사람들의 삶을 돌아보고, 지역의 소중한 전통이 미래세대에도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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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창작뮤지컬 '소금 위에 새긴 시간, 곰소' 16~17일 무대에

기사등록 2026/10/04 06:42: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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