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식문화·신라 금 장신구…국중박 큐레이터가 알려준다

기사등록 2026/10/01 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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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오후 6~9시 '큐레이터와의 대화'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이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6.09.2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이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6.09.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오후 6~9시)에 운영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이번달 프로그램을 1일 공개했다.

10월 한 달간 총 16개의 해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전시실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 마지막 전시 설명이 진행된다. 이번 달에는 고구려 사람들의 식문화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전시 설명이 이뤄진다.

상설전시관에서도 다양한 해설이 이어진다.

[서울=뉴시스] 특별전시실에서 전시 중인 '시루와 철솥'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특별전시실에서 전시 중인 '시루와 철솥'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10.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관 1층 선사고대관 구석기실 '박물관의 역사, 시간 속 이야기들'에서는 국립박물관 소장품의 수집 과정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가야실 '삼국시대 진주와 가죽'에서는 고고학 자료에 남아 있는 흔적을 보존과학으로 새롭게 규명한 사례를 알아본다.

신라실 '신라 왕실과 금 장신구'에서는 왕과 귀족만이 착용할 수 있었던 금 장신구가 가진 상징성을 다룬다. 중근세관 고려2실 '고려의 불교 신앙과 미술'에서는 우리나라 종교 예술 및 공예 기술의 역사와 특징을 미술사적 관점에서 설명한다.

조선3실 '금속활자의 과학'에서는 당시 최첨단 기술이라 할 수 있던 금속활자가 가지고 있는 효율성과 장점을 과학적으로 살펴본다. 대한제국실 '유리건판사진'에서는 초창기 사진 기술의 발전 과정과 그 역사적 맥락에 대해, '한말 근대교육의 확대'에서는 근대화를 위한 주체적인 노력과 성과에 대해 설명한다.

[서울=뉴시스] 청자실에서 전시 중인 '청자 상감모란문 표주박 모양 주전자'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청자실에서 전시 중인 '청자 상감모란문 표주박 모양 주전자'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10.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층 서화관 서화1실에서는 진행되는 '조선시대 서화의 제작 재료'에서는 그림을 그릴 때 사용된 전통 안료를 보존과학적 측면에서 풀어본다. 또 3층 조각·공예관 백자실 '청화백자 감상'에서는 양식적 특징을 바탕으로 도자기를 감상하는 방법을 다룬다.

연구를 바탕으로 한 문화유산 복원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분청사기·백자실 '도자기의 제작기법'도 들을 수 있다.

역사의 길 '대동여지도로 보는 우리나라'는 '대동여지도를 펼치다'를 주제로 지리 정보를 시각화하기 위해 힘쓴 선조들의 노력을 살펴본다.

어린이박물관에서는 '어린이에게 들려주는 평생도 이야기', '밥상 위의 문화유산'을 진행한다. 
[서울=뉴시스] 신라실에서 전시 중인 '황남대총 금관'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라실에서 전시 중인 '황남대총 금관'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10.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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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식문화·신라 금 장신구…국중박 큐레이터가 알려준다

기사등록 2026/10/01 11:11: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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