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어장 재생사업 추진
![[서울=뉴시스] 홍성군 천수만 해역 내 축적된 오염퇴적물(폐패각).](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2253019_web.jpg?rnd=20261001104815)
[서울=뉴시스] 홍성군 천수만 해역 내 축적된 오염퇴적물(폐패각).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충남 홍성군 천수만 바지락 어장에 쌓인 사패각과 오염퇴적물을 정비하는 청정어장 재생사업에 들어간다.
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는 이달부터 홍성군 천수만 해역과 공유수면을 대상으로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공단은 앞서 해역별 현황과 오염퇴적물 분포 등을 조사해 정비 대상지를 정했다.
사업 대상 해역에서는 해저에 쌓인 오염퇴적물을 제거하고 바닥 퇴적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바지락 어장에 축적된 사패각을 처리해 수산생물이 안정적으로 서식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단은 지난 3월부터 현장조사와 실시설계를 진행했고, 6월에는 주민공청회를 열어 어업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앞으로 어장환경 진단과 개선계획 수립을 비롯해 어장환경 개선, 사패각 처리, 지역 역량 강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속가능한 어장 관리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정욱 공단 서해지사장은 "천수만의 어장환경을 회복하는 것은 지역 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요한 일"이라며 "현장 여건과 어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