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200 ETF' 연초 이후 수익률 1위 81.3%

기사등록 2026/10/01 10: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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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200 ETF'가 국내 코스피200 지수 추종 상장지수펀드(ETF) 중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TIGER 200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81.28%로, 국내 상장된 코스피200 추종 ETF 15종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자금 유입도 가팔랐다. 이 ETF의 순자산은 지난해 말 4조6382억 원에서 10조2207억원으로 126%가량 급증했다. 이는 2025년 말 기준 순자산 1조 원 이상인 주요 코스피200 ETF 중 최대 증가율이다. 9월 일평균 거래대금(1조4329억원) 역시 전년 동월(890억원) 대비 16배 이상 늘어나며 시장 내 입지를 굳혔다.

올해 국내 증시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인프라 수혜를 바탕으로 강세를 보인 뒤 조선·방산·원전 등으로 주도 업종이 확산되자 시장 전반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대표 지수 상품으로 자금이 대거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의현 미래에셋운용 ETF운용본부장은 "TIGER 200 ETF는 연 0.05%의 낮은 총보수와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코스피 대표 기업 200개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개별 종목 변동성을 낮추며 한국 증시의 성장에 동참할 수 있는 핵심 상품"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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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200 ETF' 연초 이후 수익률 1위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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