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이래 첫 최고제품책임자 영입
![[서울=뉴시스] 안중현 핀다 최고제품책임자(CPO). (사진=핀다 제공) 2026.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2252977_web.jpg?rnd=20261001103514)
[서울=뉴시스] 안중현 핀다 최고제품책임자(CPO). (사진=핀다 제공) 2026.10.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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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핀테크 기업 핀다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선임하고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금융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핀다는 안중현 전 넥써쓰 부사장을 CPO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안 CPO는 네이버페이와 토스뱅크, 당근페이 등을 거친 금융·IT 분야 전문가다. 커머스와 인터넷전문은행, 금융 플랫폼, 블록체인 등 분야에서 약 20년간 금융 서비스 기획과 플랫폼 개발, 사업모델 발굴 등의 업무를 맡아왔다.
네이버페이 출범 초기 멤버로 결제 서비스와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기획에 참여했다. 토스뱅크에서는 계좌개설과 FDS, 자금세탁방지(AML), 인증 등 주요 금융 서비스를 설계했다.
당근페이에서는 법인 리더로 재직하며 가입자와 거래 규모 확대를 이끌었다. 혁신금융서비스인 '당근머니통장' 지정 과정에도 참여했다.
최근에는 넥써쓰 부사장으로 스테이블코인 관련 조직을 맡았다. 게임 아이템 마켓플레이스의 해외 진출을 66개국까지 확대하는 등 글로벌 금융·블록체인 사업을 담당했다.
핀다는 안 CPO 영입을 통해 대출 비교 서비스에서 축적한 금융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제품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출 상품을 탐색하는 단계부터 실행과 사후 관리까지 금융서비스 이용 전반을 고도화하고, 향후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서비스형 뱅킹(BaaS)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안 CPO는 "금융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핀다를 'AI 에이전트 기반 BaaS(서비스형 뱅킹)'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며 "누구나 쉽고 빠르게 금융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 인프라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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