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권 "진성준, 김여정 비서실장인가…대북 확성기 다시 틀어야"

기사등록 2026/10/01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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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탈북민 출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외교통일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사고 관련 발언하고 있다. 이날 여당은 회의에 불참했다. 2026.09.30.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탈북민 출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외교통일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사고 관련 발언하고 있다. 이날 여당은 회의에 불참했다. 2026.09.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박충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북한군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매설을 두고 이재명 정부가 대응조차 못 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김정은국방종합대 출신의 북한이탈주민인 박 의원은 1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진성준 국회 국방위원장의 '우리 군을 공격하기 위한 것이 아닌 것 같다. 방어용일 수도 있다'는 발언을 두고 "아침에 잠이 덜 깨셨는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저격했다.

이어 "그날 한 얘기를 보면 거의 김여정 비서실장급으로 얘기한 거 아니냐. 대한민국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이 맞는지 의심된다"고 발언했다.

박 의원은은 "공격·살상용이 아니고 방어용이면 우리 군인들이 북한을 침략하다가 당한 것이냐"며 "살상용이 아니면 방어용 지뢰는 관상용이라는 얘기냐"고 비판했다.

북한에 대한 대응 수단으로는 "강력한 대응 수단들이 벌써 다 나왔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북한 정권 입장에서 가장 위협적인 것은 최고 지도부의 안전과 북한 주민들의 의식 변화"라고 주장했다. 특히 북한 내 한류 확산을 막기 위한 통제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들며 대북 확성기의 효과를 강조했다.

그는 "북한의 DMZ에는 북한의 MZ세대가 수십만 명 나와 있다"며 "최전방 군인들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매일 24시간 듣고, 제대해 고향으로 돌아가면 들은 내용을 북한 사회에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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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권 "진성준, 김여정 비서실장인가…대북 확성기 다시 틀어야"

기사등록 2026/10/01 11:2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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