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 자격 자료와 국세청 과세정보 가명 결합
소득·고용 분석…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해소 기반 마련
![[서울=뉴시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우수상 시상 현장. (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6. 10. 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2252951_web.jpg?rnd=20261001102744)
[서울=뉴시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우수상 시상 현장. (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6. 10. 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공동 주최한 '2026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일 진흥원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취득자 데이터와 국세청 과세정보를 가명 결합·분석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가명정보 활용 저변 확대와 우수 정책·비즈니스 사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예술을 잇:다(IT:다)' 팀으로 참가해 자격취득자 데이터베이스(DB)와 국세청의 종합소득세 및 근로·사업소득 연말정산 신고 내역을 가명 결합했다.
이를 통해 1인 사업자와 프리랜서 비중이 높아 기존 고용통계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문화예술교육사의 실제 소득 및 취업 현황을 객관적으로 도출해 냈다. 문화 분야에서 가명정보 결합을 활용해 전문인력의 실태를 정밀 분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흥원은 이번 분석 결과를 문화예술교육 인력의 처우 개선 및 자격 활용 분석 등 정책 수립 근거로 활용할 방침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데이터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가명정보 활용을 통해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정책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포용적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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