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서천호 의원과 현안 해결 ‘맞손’…국·도비 확보 공조

기사등록 2026/10/01 10: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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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이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소통에 나섰다.

하동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천호 국회의원을 초청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2027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천호 의원을 비롯해 강희순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김주태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장, 김현수 하동군수와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군은 정부 정책 반영과 국비 지원이 필요한 17건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은 국립창원대학교 하동캠퍼스 설립과 교육혁신 선도지역 지정,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및 하동 유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염해 대책, 국립 국가중요어업유산관 유치 등이다.

또 하동양수발전소 유치와 갈사산단 공공개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신산업 기반 구축 사업에 대해서도 지원을 건의했다.

광역 교통망 확충과 관련해서는 경전선 KTX-이음 하동역 정차와 국도 19호선 확장 조기 추진, 국도 2호선 4차로 확장, 남해고속도로 사천IC~하동IC 6차로 확장, 화개~함양 마천 벽소령터널 개설 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제2남도대교 건설 특별교부세 지원과 하동읍 군도 7호선 비파지구 확·포장, 송원저수지 준설 등에 대해서도 협조를 요청했다.

서천호 의원은 “이번에 건의된 사업들은 군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현안”이라며 “하동군 공직자들과 함께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 있는 자세로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군수는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뜻을 모아 적기에 정부에 건의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며 “국회와 경남도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현안 해결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서천호 의원실과 경남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소통체계를 유지하며 주요 현안의 정부 정책 반영과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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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서천호 의원과 현안 해결 ‘맞손’…국·도비 확보 공조

기사등록 2026/10/01 10:26: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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