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월마트·코카콜라·제네럴 엘렉트릭·BP그룹 CEO도 위촉
자문위, 2000년 주룽지 전 총리 설립, 세계적인 기업 CEO들 초대
中 정부, 세계적 기업 리더들과 관계를 구축하는 플랫폼 역할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등 인공지능(AI) 관련 업계 수장들과 오찬 후 취재진에 발언하고 있다. 2026.10.01.](https://img1.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01625238_web.jpg?rnd=20260930033830)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등 인공지능(AI) 관련 업계 수장들과 오찬 후 취재진에 발언하고 있다. 2026.10.01.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중국 이공계 최고 명문인 칭화대의 경제경영대학은 지난달 29일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과 AMD 회장 겸 CEO 리사 수를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2000년에 설립된 이 자문위는 세계 주요 기업의 수많은 리더들을 위원으로 위촉해 중국 정부가 기업 리더들과 관계를 구축하는 플랫폼 역할을 했다고 대만중앙통신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칭화대 경제경영대학이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발표한 신규 위원 3명은 젠슨 황과 리사 수 그리고 픽텟 그룹의 수석 파트너 마크 픽텟이다.
픽텟은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다국적 프라이빗 뱅크 및 금융 서비스 회사다.
칭화대가 공개한 기존 위원을 대체하는 위원 5명은 BMW 그룹 이사회 의장 밀란 네델코비치, 월마트 사장 겸 CEO 존 퍼너, 코카콜라 CEO 엔리케 브라운, 제너럴 애틀랜틱 공동 사장 마틴 에스코바리, 그리고 BP그룹 CEO 멕 오닐이다.
이전 이 회사의 기존 위원 5명은 직장 변동으로 인해 위원회를 떠났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이 위원회는 2000년 주룽지 당시 총리 주도로 설립된 뒤 세계 주요 기업의 최고 경영진들을 위원으로 영입해 왔다. 주 전 총리는 칭화대 전기공학과 출신이다.
이 위원회의 연례 회의에는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자주 참석한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현재 위원회 의장은 애플 팀 쿡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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