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김치 취급업소 특별점검 첫 결과
중국산 배추·김치 포름알데히드 불검출
일반음식점 점검 결과는 취합 중
![[서울=뉴시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분석실에서 연구원들이 식품을 검사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6.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2252622_web.jpg?rnd=20261001072341)
[서울=뉴시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분석실에서 연구원들이 식품을 검사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6.10.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시는 전통시장과 김치 제조·판매업소 등 6365곳을 점검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6곳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27일부터 자치구·민간과 함께 일반음식점, 전통시장, 반찬가게 등 약 9500곳을 대상으로 김치 취급업소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 항목은 원산지 표시와 위생관리 실태다.
지난달 23일까지 전통시장 내 농·수·축산물과 식품 판매업소 5802곳의 원산지 표시를 확인한 결과 5796곳은 적합했고 6곳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다. 관할 자치구는 미표시 업소에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다.
배추김치를 취급하는 식품제조가공업·즉석판매제조가공업 563곳은 위생·원산지 표시 점검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일반음식점 점검 결과는 자치구별로 취합 중이다.
현장점검과 함께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수입 식품을 수거해 위해성분을 검사했다. 중국산 배추 13건과 김치 48건에 대해선 포름알데히드, 중국산 궁채(줄기상추) 6건과 궁채 가공품 24건에 대해선 타르색소 등 위해성분 함유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서울시 관계자들이 전통시장에서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6.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2252623_web.jpg?rnd=20261001072406)
[서울=뉴시스] 서울시 관계자들이 전통시장에서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6.10.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별도로 검사한 수입 농산물 37건과 수입 수산물 155건도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물 검사에는 방사능 검사 103건이 포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입·통관 단계에서 중국산 배추·절임배추·김치를 검사한 결과에서도 현재까지 포름알데히드는 검출되지 않았다. 식약처 조사에서는 중국산 김치 제조업체 중 포름알데히드 사용이 보도된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 캉바오현에서 생산된 배추를 원료로 쓴 업체도 없었다.
식약처는 지난달 7일부터 중국산 궁채의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했다. 식용색소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산 줄기상추는 국내에 수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시는 일반음식점 점검 결과 취합과 남은 특별점검을 이달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가락시장 등 도매시장 반입 물품과 온·오프라인 유통 제품 등을 검사하고, 부적합 제품이 확인되면 회수·폐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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