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그치 외무, 페제시키안 대통령에 답변 내용 보고
페제시키안 "상호 이익 되는 전략 기반해 합의할 것"
![[바그다드=AP/뉴시스]7개월 간 이어진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이란의 제안에 대한 미국의 공식 답변을 전달받았다고 이란 당국자들이 30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며칠 전 이 제안을 공개적으로 거부했었다. 사진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6월28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푸아드 후세인 이라크 외무장관과의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늠 모습. 2026.09.30.](https://img1.newsis.com/2026/06/28/NISI20260628_0001382433_web.jpg?rnd=20260628185334)
[바그다드=AP/뉴시스]7개월 간 이어진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이란의 제안에 대한 미국의 공식 답변을 전달받았다고 이란 당국자들이 30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며칠 전 이 제안을 공개적으로 거부했었다. 사진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6월28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푸아드 후세인 이라크 외무장관과의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늠 모습. 2026.09.30.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7개월 간 이어진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이란의 제안에 대한 미국의 공식 답변을 전달받았다고 이란 당국자들이 30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며칠 전 이 제안을 공개적으로 거부했었다.
이란 관계자들은 그러나 미국의 답변에 무슨 내용인지, 그리고 그것이 거부인지 아닌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정부 대변인 파테메 모하제라니는 국영 IRNA 통신에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각료회의에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에게 미국의 답변 내용을 보고했다고 말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우리는 이 협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란 국민의 권리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며, 합의는 상호 이익이 되는 전략에 기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각료 회의는 지난주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 뒤 아라그치가 이란으로 돌아온 직후 열렸다. 아라그치는 미국 관리들과 간접 회담을 가졌고, 카타르와 파키스탄 중재자들과도 만났다.
아라그치 장관은 또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이란의 조건 등 뉴욕 방문과 그곳에서 가진 회의 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모하제라니 대변인은 이 조건이 중재자들을 통해 미국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아라그치는 지난주 미국이 이란 항구 봉쇄를 해제하고, 동결된 이란 자산을 풀며, 이란산 석유 판매에 대한 제재를 면제하는 등 조건을 포함해 1주일 내에 해협을 다시 열자는 제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 제안을 즉각 거부하며, 이란이 '참패하고 있기 때문에' 협상을 원하지만, 제안은 '수용될 수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란 관계자들은 그러나 미국의 답변에 무슨 내용인지, 그리고 그것이 거부인지 아닌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정부 대변인 파테메 모하제라니는 국영 IRNA 통신에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각료회의에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에게 미국의 답변 내용을 보고했다고 말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우리는 이 협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란 국민의 권리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며, 합의는 상호 이익이 되는 전략에 기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각료 회의는 지난주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 뒤 아라그치가 이란으로 돌아온 직후 열렸다. 아라그치는 미국 관리들과 간접 회담을 가졌고, 카타르와 파키스탄 중재자들과도 만났다.
아라그치 장관은 또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이란의 조건 등 뉴욕 방문과 그곳에서 가진 회의 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모하제라니 대변인은 이 조건이 중재자들을 통해 미국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아라그치는 지난주 미국이 이란 항구 봉쇄를 해제하고, 동결된 이란 자산을 풀며, 이란산 석유 판매에 대한 제재를 면제하는 등 조건을 포함해 1주일 내에 해협을 다시 열자는 제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 제안을 즉각 거부하며, 이란이 '참패하고 있기 때문에' 협상을 원하지만, 제안은 '수용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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