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철 전 사령관 "진해기지사령부, 새 100년 준비해야"

기사등록 2026/09/30 18: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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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진해해군기지사령부가 창설 80주년을 맞은 가운데 황기철 전 진해기지사령관이 "지난 8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5대 진해기지사령관을 지낸 황 전 사령관은 30일 열린 진해해군기지사령부 창설 80주년 기념행사 축사에서 "지난 80년은 대한민국 해군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해 온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진해기지사령부는 진해의 주요 군사 시설과 부대를 방호하고 군 관사와 기반시설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왔다"며 "함정과 부대가 본연의 전투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임무를 수행하며 대한민국 해군의 전투력을 가까이에서 뒷받침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날 안보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엄중해지고 있다"며 "드론과 무인체계, 인공지능, 사이버 위협 등 새로운 도전은 군사기지의 방호와 운영에도 근본적인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통합방호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어떠한 위기와 재난 속에서도 기지 기능과 해군의 작전 지속성을 확고히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 전 사령관은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진해기지사령관으로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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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철 전 사령관 "진해기지사령부, 새 100년 준비해야"

기사등록 2026/09/30 18:50: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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