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선물' 은희경 작가, 창덕궁서 시민 독자 만난다

기사등록 2026/10/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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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도서관·창덕궁관리소 공동 운영

'북웨이브 크루' 시민 50명 내외 참여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은희경 작가가 6월 29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 최근 작가는 7년 만에 장편소설 '시간의 감촉'을 출간했다. 2026.07.04.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은희경 작가가 6월 29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 최근 작가는 7년 만에 장편소설 '시간의 감촉'을 출간했다. 2026.07.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정독도서관은 오는 12일 '창덕궁 선향재에서의 하루-은희경 작가와의 만남'을 연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정독도서관과 창덕궁관리소가 공동으로 기획·운영한다. 정독도서관의 독서문화 콘텐츠에 창덕궁의 역사·문학 자원을 접목해 시민이 특별한 공간에서 문학을 새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행사에는 시교육청 독서서울실천단 '북웨이브 크루' 가운데 꾸준한 독서활동으로 '물결' 등급 이상에 오른 시민 50명 안팎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창덕궁 후원 연경당 권역의 전각인 선향재에서 궁궐을 배경으로 '새의 선물' 등을 쓴 은희경 작가와 만난다.

은 작가는 '문학이 우리에게 주는 것들'을 주제로 강연한다. 소설 속 다양한 인물의 삶을 통해 관습과 고정관념을 돌아보고, 문학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어떻게 넓혀주는지에 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강연 뒤에는 사전 접수된 질문을 바탕으로 작가와의 대화가 이어진다. 질문 선정자와 현장 추첨 당첨자에게는 은 작가가 7년 만에 펴낸 장편소설 '시간의 감촉'에 친필 사인을 더해 증정한다.

정독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가유산의 역사적·공간적 가치와 문학적 사유를 결합한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시민이 지역 문화 자원을 깊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협력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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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선물' 은희경 작가, 창덕궁서 시민 독자 만난다

기사등록 2026/10/01 09: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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