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호스트 겸 선수로 KPGA 출격…"선수 위한 대회 만들고 싶다"

기사등록 2026/09/30 17: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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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0월1~4일 진행

2연패 노리는 전가람 "특히 감명 깊은 대회"

장유빈 "기대감 부응하도록 최선 다하겠다"

[서울=뉴시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호스트 겸 선수로 출전하는 최경주. (사진=KPGA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호스트 겸 선수로 출전하는 최경주. (사진=KPGA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남자 골프 전설 최경주가 호스트 겸 선수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티베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원)을 운영하는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최경주는 30일 경기 여주시의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포토콜 및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2년 연속 컷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코스 상태가 역대 최고로 잘 준비 돼있어 페럼클럽에도 감사하다 전하고 싶고 선수들이 더 큰 경쟁력을 펼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1999년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초청받아 출전했었다. 대회 호스트인 잭 니클라우스가 모든 선수들을 입구에서 환영해주고 식사도 대접해주고 큰 존중받았다. PGA 투어를 뛰면서 이 대회는 특히 다르다고 느꼈고 모델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최경주는 "선수들을 위하는 진정한 모습에 감명받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도 출전 선수들 챙기면서 최고의 경쟁력 이끌어낼 수 있는 대회로 만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2연패에 도전하는 전가람. (사진=KPGA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2연패에 도전하는 전가람. (사진=KPGA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열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는 '호스트' 최경주, '디펜딩 챔피언' 전가람, '제네시스 포인트 1위(4292.70점)' 장유빈, '해당 대회 3회 우승 도전' 함정우와 이수민 등이 참가해 정상을 다툰다.

전가람은 "올해 플레이가 별로 좋지 못한 데, 우승한 대회에 와서 그런지 잘 맞는다. 흐름이 괜찮은 것 같아 2년 연속 우승도 노려보고 싶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우리 나이대에는 최경주 선수를 보고 골프를 시작한 선수들이 많다"고 전한 전가람은 "지난 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는데, 골프 커리어에서 특히 감명 깊게 생각나는 대회"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장유빈. (사진=KPGA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장유빈. (사진=KPGA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KPGA 클래식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을 밟은 장유빈은 "아직 샷 감각이 완벽히 올라온 느낌은 아니라 더 연습하고자 한다. 많은 선수들의 기대감에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장유빈은 PGA 투어 도전과 관련해 "제네시스 대상 확정 여부에 따라 PGA 투어 큐스쿨 2차전에 갈지, 최종전으로 직행할지 정해지기에 아직 세부 일정은 못 세웠다"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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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호스트 겸 선수로 KPGA 출격…"선수 위한 대회 만들고 싶다"

기사등록 2026/09/30 17:52: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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