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올해 말 대전 이전…내년 1월 '대전시대'

기사등록 2026/09/30 17: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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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원·대전분원 직원 193명 대전 임차청사 입주…2028년 신청사 건립

산림탄소크레딧 활용 '우리숲더하기 플러스' 캠페인 시작

[대전=뉴시스] 한국임업진흥원 대전 신청사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한국임업진흥원 대전 신청사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임업진흥원이 올해 말 서울본원과 대전분원을 대전으로 통합 이전하고 내년 1월 대전본원을 공식 개원한다. 이어 2028년 12월까지 신청사 건립도 마루리진다.

30일 최무열 임업진흥원장은 대전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방이전계획 변경안에 따라 서울 본원 직원 137명과 대전분원 직원 56명 등 193명이 오는 12월 대전 임차청사로 이전한다. 이후 유성에 신청사를 건립, 2028년 12월까지 완전 이전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원장은 "기관장 직속으로 지방이전 합동추진단을 운영하며 노동조합 참여와 직원 상시 소통을 통해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산목재를 활용해 지어지는 신청사는 현존 목조건축 최고 높이인 30.4m로 조성, 탄소중립 선도 모델로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청사 건립을 위해 총 555억4200만원 규모의 예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선 임차청사 이전에는 36억7200만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임업진흥원은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는 '우리숲더하기 플러스'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기존 산림탄소크레딧 구매 지원을 확대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부터 상쇄사업 선정, 산림탄소크레딧 구매·소각까지 탄소상쇄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구매하는 산림탄소크레딧은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인 산림탄소상쇄제도에서 인증받았고 거래대금은 산림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탄소흡수 능력 향상 등에 활용된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 3곳, 기관 3곳, 부서 3곳 등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기관에는 사회환원증서 발급과 탄소중립 활동에 대한 대외 홍보 등이 지원된다.

최무열 원장은 "탄소중립은 자신의 탄소발자국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상 속 탄소 줄이기 노력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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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올해 말 대전 이전…내년 1월 '대전시대'

기사등록 2026/09/30 17:30: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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