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대학평가 THE 발표…국내 대학선 26위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대학교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인 'Times Higher Education(THE)'이 발표한 '2027 THE 세계대학평가' 에서 세계 2297개 대학 가운데 801~1000위권에 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국내 44개 대학 중에선 26위, 전국 9개 거점국립대중에선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세계 순위 구간과 국내 순위가 동반 상승한 대학은 충북대, 전남대 등 2곳에 불과했다.
학교측에 따르면 THE 세계대학평가는 ▲교육 여건(Teaching) ▲연구 환경(Research Environment) ▲연구 품질(Research Quality) ▲산학협력(Industry) ▲국제화(International Outlook) 5개 영역을 중심으로 대학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충북대는 이번 평가에서 5개 평가 영역 모두 전년 대비 점수가 상승했다. 연구 품질은 10.89점에서 12.90점으로, 연구 환경은 9.11점에서 10.01점으로 상승해 연구 분야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앞으로 전략적 연구 분야 집중 육성, 국제 공동 연구 확대, 인재 양성 등 지역 거점국립대로서의 교육 생태계를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유재수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는 "대학 구성원 모두가 연구와 교육 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여 세계적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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