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특검 "대통령 SNS 문건 내용·경위 몰라…독립적 수사"

기사등록 2026/09/30 15: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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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李, 특검 수사상황 보고 받아" 제기

청와대 "선관위 수사 상황과 무관" 해명

특검 "독립적으로 수사에 임할 것" 강조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규명할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와 특검보들이 7일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혁, 김상천 특검보, 이 특검, 권근환, 김은정, 김진우 특검보.(공동취재) 2026.09.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규명할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와 특검보들이 7일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혁, 김상천 특검보, 이 특검, 권근환, 김은정, 김진우 특검보.(공동취재) 2026.09.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선관위 특검팀(특별검사 이태한)이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문건에 특검 수사와 관련한 내용이 기재됐다는 의혹에 대해 "기재 내용과 경위를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선관위 특검의 김진우 특별검사보는 30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대통령의 SNS에 공개된 일일종합 상황보고 문건' 기재 사항과 관련해 선관위 특검팀은 기재 내용과 경위를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팀은 오직 법과 원칙에 따라 독립적으로 수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정치적 고려 없이 독립적으로 수사에 임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 대통령이 전날 엑스(X)에 공개한 문건에 선관위 특검의 투표용지 재검표 관련 내용이 있다며 대통령이 특검 수사 상황을 따로 보고받은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청와대는 이날 해당 내용은 선관위 특검이 투표용지 검증을 연기함에 따라 '집회 참가자들과의 마찰 우려가 해소됐다'는 경찰청 치안상황보고에 기초한 것이라며 "선관위 수사 상황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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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특검 "대통령 SNS 문건 내용·경위 몰라…독립적 수사"

기사등록 2026/09/30 15:35: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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