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의원 모두 자기 지역구 본사로 명시한 법안 대표 발의
![[태안=뉴시스] 태안화력발전소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03/05/NISI20190305_0000284843_web.jpg?rnd=20190305145227)
[태안=뉴시스] 태안화력발전소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과 태안 발전5사 통합본사 유치를 두고 지역 3선 여야 국회의원들이 격돌했다.
30일 성일종(국민의힘, 서산·태안) 의원은 본사를 태안으로 규정하는 '한국발전공사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어기구(더불어민주당, 당진) 의원은 당진을 본사로 하는 해당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어 의원의 선수에 성 의원이 맞수를 논 모양새다.
성 의원은 "인구 절벽 위기를 겪고 있는 태안은 그동안 국익을 위해 오랫동안 희생해 왔으므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배려가 절실하다"며 "태안은 한국서부발전 본사와 발전산업 기반시설이 위치해 있고 유치 시 토지 양도 방안까지 마련하고 있는 등 본사 설립에 최적지"라고 했다.
이에 맞서 어 의원은 "당진에는 국내 최대 6040㎿ 규모 총 10기의 발전기가 돌아가고 있고 한국동서발전 전체 발전설비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이지만 본사는 울산에 있어 그 효과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며 "특히 발전설비가 집중된 당진에 본사를 두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정부는 최근 전국 5개 공기업을 통폐합해 '한국발전공사'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두 지역 모두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한 곳으로 정부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이들 지역 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지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0일 성일종(국민의힘, 서산·태안) 의원은 본사를 태안으로 규정하는 '한국발전공사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어기구(더불어민주당, 당진) 의원은 당진을 본사로 하는 해당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어 의원의 선수에 성 의원이 맞수를 논 모양새다.
성 의원은 "인구 절벽 위기를 겪고 있는 태안은 그동안 국익을 위해 오랫동안 희생해 왔으므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배려가 절실하다"며 "태안은 한국서부발전 본사와 발전산업 기반시설이 위치해 있고 유치 시 토지 양도 방안까지 마련하고 있는 등 본사 설립에 최적지"라고 했다.
이에 맞서 어 의원은 "당진에는 국내 최대 6040㎿ 규모 총 10기의 발전기가 돌아가고 있고 한국동서발전 전체 발전설비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이지만 본사는 울산에 있어 그 효과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며 "특히 발전설비가 집중된 당진에 본사를 두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정부는 최근 전국 5개 공기업을 통폐합해 '한국발전공사'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두 지역 모두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한 곳으로 정부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이들 지역 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지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