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7’의 중화항체 회피 기능
![[서울=뉴시스] 신라젠 로고. (사진=신라젠 제공) 2025.0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7/NISI20250107_0001744423_web.jpg?rnd=2025010708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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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신라젠이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7’ 관련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
신라젠은 SJ-607의 중화항체 회피 기능이 국내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중화항체 회피 특성을 기반으로 한 반복 정맥 투여 및 치료 용도에 대한 권리를 최초로 확보하게 됐다.
SJ-607은 SJ-600시리즈 모태가 되는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GEEV Platform)으로, 신라젠이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들의 기반 기술이다. 신라젠 연구센터 소속 연구진이 독자 개발했다.
SJ-607은 바이러스 외피막에 CD55를 발현시켜 보체 매개 중화뿐만 아니라 중화항체에 의한 바이러스 중화반응까지 회피함으로써 반복적인 정맥 투여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기존 항암 바이러스는 정맥 투여 시 보체 및 중화항체에 의해 빠르게 제거되고, 반복 투여 과정에서 중화항체가 증가해 항암 효능이 감소하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진은 기존 항암 바이러스의 단점을 극복하고 추가적인 항암 물질을 탑재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항암 효과 및 기술의 확장성에 초점을 두고 개발 중이다.
신라젠 관계자는 “이번 특허등록을 통해 반복 정맥 투여 가능하다는 치료 용도가 권리화된 만큼 향후 상용화 및 사업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J-600시리즈는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기관인 이탈리아 레이테라에서 공정 개발 및 독성 실험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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