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AI중심대학' 본격 출범…미래 융합인재 키운다

기사등록 2026/09/30 15: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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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AI 인재 양성 사업 본격 출항

전공·AI 잇는 '브릿지 교과' 신설

[서울=뉴시스] 'AI중심대학·AX대학원 공동 출범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6.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AI중심대학·AX대학원 공동 출범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6.0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29일 연세대 백양누리홀에서 열린 'AI중심대학·AX대학원 공동 출범식'에서 AI 교육 혁신과 미래 융합인재 양성을 선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AI중심대학·인공지능전환(AX)대학원'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등 24개 대학 총장단과 이은석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장 등 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성균관대는 건학이념인 '수기치인'을 '하이테크(기술)와 하이터치(인간 중심)'로 재해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휴먼+AI' 인재를 키운다는 목표다.

특히 총장 직속 통합 컨트롤타워 'VCAI'를 중심으로 단과대와 학과 간 벽을 허물었다. 전공을 불문하고 대학 전체를 아우르는 AI·AX 혁신 교육 생태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AI 활용 기본기는 물론,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AI의 답변을 깐깐하게 검증하는 '사유의 문해력' 교육에도 힘을 쏟는다.

이를 위해 각 전공과 AI 기술을 잇는 '브릿지 교과목'을 대거 신설한다. 학생들이 전공 분야의 실제 문제들을 AI와 함께 창의적으로 풀어나가도록 돕기 위해서다.

인프라도 대폭 확충한다. AI 실습 자원인 '킹고코인', 에듀테크 '킹고 에이전트', 소통 공간 'AI 아고라', 통합 컴퓨팅 센터 'S센터' 등을 마련해 학생들이 마음껏 AI를 다루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자체 AI 윤리 기준을 함께 가르쳐, 기술 발전 이면의 사회적 책임까지 체득하게 할 계획이다.

유 총장은 "브릿지 교과에 집중 투자해 산업과 기술을 잇는 창의적 AX 설계자를 키우겠다"며 "VCAI를 구심점으로 대학 전반의 AI 대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학장은 "AI와 전문 지식을 결합해 새로운 해법을 찾는 혁신 인재 양성이 목표"라며 "첨단 기술에 인간 고유의 통찰을 더한 융합 교육으로 참된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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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AI중심대학' 본격 출범…미래 융합인재 키운다

기사등록 2026/09/30 15:30: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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