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체계 안착지원 TF 운영회의 모두 발언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 앞두고 철저한 준비 당부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신효섭 전북경찰청장이 30일 전북 전주시 전북경찰청 온고을홀에서 열린 '수사체계 안착지원 추진TF 운영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30.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02252062_web.jpg?rnd=20260930143103)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신효섭 전북경찰청장이 30일 전북 전주시 전북경찰청 온고을홀에서 열린 '수사체계 안착지원 추진TF 운영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30.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신효섭 전북경찰청장이 30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을 앞두고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우려하고 있지만, 철저한 준비와 대비를 통해 국민들의 불안점을 해소시키고 새로운 수사환경을 안착시켜 신뢰받는 경찰로 태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신 청장은 이날 '수사체계 안착 지원 추진 전담 조직(TF·태스크 포스) 운영 회의' 모두발언에서 "다음달 2일 수사 환경의 변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선 그동안 경찰이 준비해왔던 일을 다시 떠올리고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수사 과정에서의 정성·책임감·절차적 정당성이 필요하다고 참석자들에게 강조했다.
신 청장은 "피해자 한 분, 한 분이 우리의 부모형제라고 생각하고 접수부터 종결까지 정성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또한 과거에는 검찰의 2차 수사가 있으니 미진한 부분이 있어도 괜찮겠지, 라는 생각에 수사를 임한 때도 있지만 이제는 좀 더 책임감을 갖고 수사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성과 책임감을 갖고 수사를 하더라도 절차 상 인권 침해나 법령 위반이 있다면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리라며 "여기 계신 분들이 사건을 더 면밀히 들여다보고 지원해주며 효율적인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 이를 다한다면 경찰을 바라보는 국민과 도민의 시각이 바뀔 것이고, 이제는 우리가 이를 증명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 이후 현장 혼선 예방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수사체계 안착 지원 추진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법 개정에 대비해 경찰은 ▲수사관 대상 개정 법령 교육 ▲수사 부서 총 52명 인력 보강 ▲수사·공소유지 협력 위한 수사협력계 신설 등을 마쳤다.
본격적으로 내달 2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각 일선 경찰서별로의 사건 접수·처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문제점 보완 및 우수 사례 공유 등을 통한 제도 정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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