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 개막…2027 함양방문의 해 선포
400대 드론 라이트쇼 가을밤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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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이 내달 7~11일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산삼에 물들고, 함양에 머물다'를 슬로건으로 제21회 함양산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산삼의 본고장 함양이 산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산삼을 사고, 캐고, 맛보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체험 콘텐츠를 강화했으며, 산양삼 판매와 웰니스 체험을 중심으로 공연, 먹거리, 어린이 콘텐츠를 확대해 방문객이 오래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산양삼 구매 문턱을 낮추기 위해 판매하는 산양삼에는 품질 검증을 거친 인증 태그를 부착해 신뢰도를 높이고, 구매 금액에 따른 지역상품권 페이백 혜택도 마련되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의 발길을 판매장으로 이끌 계획이다.
또 필봉산 숲에서는 심마니의 여정을 따라 황금산삼 모형을 찾는 ‘황금산삼을 찾아라’가 하루 세 차례 진행된다. 순금과 축제 캐릭터 ‘사니사미’ 인형 등 다양한 경품이 걸려 재미를 더한다.
이어 산삼의 건강 이미지를 살린 웰니스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항노화관에서는 건강 상태 진단과 반신욕, 명상 등의 웰니스 체험을 운영하고, 팥찜질팩·젤파스 만들기를 통해 방문객에게 휴식과 힐링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함양군 산삼마케팅담당 박종수 계장은 “올해 산삼축제는 산삼을 직접 사고 캐고 맛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과 함양의 농산물·먹거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천년의 숲 상림을 찾아 산삼의 가치와 함양의 가을을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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