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아시안게임 메달 2개 거머쥐어
성인된 이후 다시 활 들어 국가대표돼
![[오카자키(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30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 단체 결승 인도와의 경기, 박정윤이 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09.30.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21467956_web.jpg?rnd=20260930142108)
[오카자키(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30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 단체 결승 인도와의 경기, 박정윤이 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09.30. [email protected]
[오카자키(일본)·서울=뉴시스] 박윤서 김진엽 기자 = 여자 단체전 동메달에 이어 최용희(현대제철)와 함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전 은메달까지 거머쥔 박정윤(창원시청)이 개인전에 집중하기 위해 들뜨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용희-박정윤 조는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컴파운드 혼성전 결승에서 인도와 157-157으로 비긴 뒤, 슛오프에서 19-20으로 졌다.
앞서 이날 오전 진행된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박예린(한국체대), 강연서(성사중)와 동메달을 합작했던 박정윤은 이날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나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정규 훈련 떄는 300발 중반 정도, 야간 훈련까지 하면 500발 정도 쐈던 것 같다"며 "(메달의) 색깔과 상관 없이 우리가 준비한 기간이 길었던 만큼 하나라도 (목예) 걸고가자라는 마음이었는데, 감사하게도 이런 결과가 나와줘서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개인전이 남아 있으니까 들뜨지 않고 잘 준비해서 (또 하나의 메달을) 가져오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오카자키(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30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 단체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박정윤-최용희가 시상대에 오르고 있다. 2026.09.30.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21467884_web.jpg?rnd=20260930141743)
[오카자키(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30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 단체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박정윤-최용희가 시상대에 오르고 있다. 2026.09.30. [email protected]
박정윤은 초등학생 때까지 선수였다가, 잠시 활을 내려놓은 뒤 성인이 돼 다시 시작한 케이스다.
그는 "난 내가 한 선택에 대해선 항상 후회를 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다는 것 자체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컴파운드는 오는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정윤은 "컴파운드는 전국체전 종목도 아니다. 많이 주목받지도 못하고 선수 여건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은데, 올림픽까지 채택됐다"며 "선수층이 얕았는데, (이번 채택으로) 점점 초등학교 선수들도 생겨나고 선수층도 점점 두터워지면서 실력이 상향 평준화가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박정윤은 개인전 각오를 묻자 "금, 은, 동을 따오겠다"며 마지막 개인전은 포디움 최상단에 서는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전했다.
![[오카자키(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30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 단체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박정윤과 최용희가 대한양궁협회 회장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30.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21467888_web.jpg?rnd=20260930141743)
[오카자키(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30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 단체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박정윤과 최용희가 대한양궁협회 회장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30. [email protected]
한편 이날 대한양궁협회장인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컴파운드는 인도가 워낙 전 세계적으로 강팀이고, 우리도 열심히 쫓아가고 있다"며 "협회가 앞으로 더 할 일이 많다는 걸 느꼈다. 하지만 금메달이든, 은메달이든, 동메달이든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것 자체로 너무 영광이며 본인들의 미래에 도움이 될이기에 앞으로도 계속 응눠하겠다"고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