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고덕동 리틀야구장 대신 열린 잔디공원 조성

기사등록 2026/09/30 13: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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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민원에 강동구가 직접 중재

[서울=뉴시스] 강동구, 고덕동 리틀야구장 대신 열린 잔디공원 조성. (자료=강동구 제공) 2026.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동구, 고덕동 리틀야구장 대신 열린 잔디공원 조성. (자료=강동구 제공) 2026.0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내 고덕동 360 일대에 추진되던 리틀 야구장 조성 계획이 근린공원으로 변경됐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날 이 내용을 담은 '제15차 서울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해당 부지에는 리틀 야구장 대신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당초 사업 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고덕동 360일대 약 2만8000㎡ 규모 부지에 리틀 야구장 2면을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했다.

그러자 지역 주민들은 이용 대상이 제한될 수 있는 체육 시설보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잔디 공원 조성을 요청했다.

강동구는 주민 의견을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에 전달하고 리틀 야구장 조성 필요성 재검토와 도시계획시설 변경을 건의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강동구 의견을 반영해 해당 부지를 체육 시설에서 공원으로 변경하는 지구 계획 변경을 요청했다. 국토교통부가 해당 변경안을 최종 승인·고시했다.

앞으로 조성될 근린 공원은 잔디 마당 등을 갖춘 개방형 휴식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지구 계획 변경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과 강동구의 지속적인 건의가 함께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현안에 대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환경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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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동 리틀야구장 대신 열린 잔디공원 조성

기사등록 2026/09/30 13:37: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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