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천기옥 울산 동구청장이 취임 100일을 앞두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천 청장은 30일 오전 동구청에서 지웰시티자이까지 124번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주민들의 교통 관련 현장 민원을 청취했다.
124번 버스는 율리공영차고지를 출발해 공업탑~태화강역~현대미포정문~동구청~지웰시티자이 구간을 운행한다. 하루 61회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15~40분이다.
이날 천 청장은 시내버스 모니터단과 주민들을 만나 버스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과 노선 관련 의견을 들었다.
동구는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배차 간격 조정과 노선 원상복구, 교통시설 개선 등을 울산시에 건의할 방침이다.
이어 오후에는 동구 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 열린 '2026년 학부모 교육동행(동구와 행복한) 반상회'에 참석했다.
천 청장은 학부모 50여 명과 자녀 교육과 생활 속 불편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천기옥 동구청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학부모님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게 돼 뜻깊다"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살펴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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