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노벨물리학상 '브라이언 슈미트 교수' 특강 성료

기사등록 2026/09/30 13: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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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가속 팽창 발견 공로로 노벨물리학상 수상

세계적 석학과 직접 소통하는 교류의 장 마련

[서울=뉴시스]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브라이언 슈미트 교수가 이화여대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2026.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브라이언 슈미트 교수가 이화여대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2026.0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는 지난 21일 교내 종합과학관에서 2011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브라이언 슈미트 호주국립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이화여대 창립 140주년 기념 '글로벌 리더 강연 시리즈'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현장에는 교수와 연구자, 학생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세계적인 천체물리학자인 브라이언 슈미트 교수는 미국 애리조나대에서 물리학·천문학 학사학위를, 하버드대에서 천문학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하버드-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활동하다 호주국립대에 합류해 제12대 부총장 겸 총장을 역임했다.

슈미트 교수는 2011년 '고적색편이 초신성 탐색팀'을 이끌며 우주 팽창이 빨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공로로 애덤 리스·솔 펄머터 교수와 함께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현재는 ▲초신성 ▲감마선 폭발 ▲중력파 과도현상 ▲외계행성 ▲금속함량이 낮은 별 등 천문학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슈미트 교수는 '우주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주제로 130억 년이 넘는 우주 역사와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 어떤 여정을 거쳐왔는지 소개했다.

또한 현재까지 밝혀진 우주 모습과 이를 알아낸 과정을 설명하고,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까지 살펴봤다. 암흑에너지, 블랙홀 등 우주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다양한 주제를 통해 현대 천문학이 밝혀낸 우주를 폭넓게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라운드테이블에서 학생들은 슈미트 교수의 연구 경험과 과학적 견해를 직접 들으며 우주와 천문학, 과학 연구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번 강연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의 연구 경험과 최신 천문학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학문적 경계를 넘어 세계적 석학과 직접 교류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화여대는 세계적 연구자들과 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학생과 연구자들이 다양한 학문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접할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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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노벨물리학상 '브라이언 슈미트 교수' 특강 성료

기사등록 2026/09/30 13:47: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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