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여성행동과 소녀상을 지키는 부산시민행동은 30일 부산 동구 일본총영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소녀상에서 바리케이드(경찰질서유지 이동식 펜스)를 2년5개월 만에 철거하고 있다. 2026.09.30.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21467638_web.jpg?rnd=20260930130210)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여성행동과 소녀상을 지키는 부산시민행동은 30일 부산 동구 일본총영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소녀상에서 바리케이드(경찰질서유지 이동식 펜스)를 2년5개월 만에 철거하고 있다. 2026.09.30.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싸고 있던 바리케이드가 2년5개월 만에 철거됐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단체 '부산여성행동', '소녀상을 지키는 부산시민행동'은 30일 낮 12시 동구 일본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리케이드 철거 소식을 알렸다.
부산 평화의 소녀상은 2024년 5월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소속으로 추정되는 A(30대)씨에 의해 '철거'라고 적힌 검은 비닐봉지가 씌워지거나 머리와 손등 위에 일본산 맥주가 놓이는 등 훼손 시도가 이어졌다.
이에 소녀상 주변에는 시민들의 접근을 막기 위한 바리케이드가 설치됐다.
이후 올해 2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보호법이 개정되면서 피해자를 모욕하거나 소녀상에 위해를 가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 근거가 마련됐다. 지난 5월6일 서울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싸고 있던 바리케이드가 먼저 철거됐다.
최근 부산에서도 소녀상 보호 취지와 달리 바리케이드가 시민들의 접근을 막고 있다며 철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시민단체와 부산시, 동구청, 경찰은 협의를 거쳐 바리케이드를 철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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