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사, 대·중견기업 한자리
김녹원 딥엑스 대표·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등 참여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다음 달 14~15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G-SUMMIT 2026)'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시작된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외 투자사, 대·중견기업 간 실질적 연결고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서밋에는 국내외 투자자 160여 명이 참여해 총 480회의 1:1 투자 상담(밋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및 사업 협력 기회를 재공한다.
전시 공간에는 인공지능(AI)·반도체, 로봇, 바이오, 기후테크 등 첨단 기술 분야 156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독자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기업설명회(IR) 프로그램과 경연대회도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주요 연사진으로는 경기도 피지컬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DEEPX)의 김녹원 대표, 뇌공학 분야 전문가인 정재승 KAIST 교수, 세계 최대 액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의 레자 카제이(Reza Khaj) 투자디렉터 등이 참석해 강연에 나선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에서는 기술 혁신과 스타트업 성장, 투자, 글로벌 진출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논의가 이뤄진다.
류순열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사전 투자연계 프로그램에서 이미 180건의 투자·협업 상담이 성사되는 등 관심이 뜨겁다"며 "이번 서밋이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사, 대·중견기업이 한자리에서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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