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안정' 17%, '저출생 대응 및 의료·복지 강화' 8.7%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7.6%, '주식시장 안정 및 개인 투자자 보호' 6.0%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경제 성장·일자리 창출'과 '부동산 가격·주거 안정'이 정부의 최우선 민생·경제 과제로 꼽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뉴시스가 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9월28~29일 이틀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간특집 여론조사에서 '정부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민생·경제 과제는 무엇인가'라고 물은 결과,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응답은 27.1%, '부동산 가격 및 주거 안정'이라는 응답은 26.9%로 각각 나타났다.
이어 ▲물가 안정 17.0%, ▲저출생 대응 및 의료·복지 강화 8.7%,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7.6%, ▲주식시장 안정 및 개인 투자자 보호 6.0% 등 순이었다. '기타'는 4.8%, '잘 모르겠다'는 1.9%였다.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 응답은 대구·경북(36.1%), 남성(29.8%), 60대(29.3%) 및 70대 이상(29.1%),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32.5%), 더불어민주당 지지층(32.9%)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 가격 및 주거 안정' 응답은 서울(32.0%) 및 인천·경기(31.9%), 여성(29.4%), 50대(31.2%),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31.0%), 국민의힘 지지층(34.1%)에서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물가 안정'의 경우 강원·제주(27.4%), 여성(19.2%), 70대 이상(22.0%),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19.4%), 무당층(22.4%)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조사(무선·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100%)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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