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동위원소로 치료 효과 유도
전립선암 진단 및 치료 분야서 주목
![[서울=뉴시스] 국내 전립선암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전립선암 진단 및 치료 분야에서 방사성의약품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스카우트파트너스가 AI로 생성한 이미지, 스카우트파트너스 제공) 2026.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7/NISI20251217_0002020399_web.jpg?rnd=20251217100706)
[서울=뉴시스] 국내 전립선암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전립선암 진단 및 치료 분야에서 방사성의약품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스카우트파트너스가 AI로 생성한 이미지, 스카우트파트너스 제공) 2026.0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국내 전립선암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전립선암 진단 및 치료 분야에서 방사성의약품이 주목받고 있다.
3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퓨쳐켐, 듀켐바이오, 셀비온, 안국약품 등은 방사성의약품 분야 진단제와 신약 등에 대한 개발에 나서고 있다.
방사성의약품은 암세포 등에 발현되는 특정 표적에 방사성동위원소를 선택적으로 전달해 치료 효과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연구개발과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퓨쳐켐은 올해 회사가 개발한 '프로스타뷰주사액'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3번째 신약 허가를 받았다.
프로스타뷰주사액은 전립선암 환자의 전립선암 병변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전립선암에 과발현되는 전립선-특이 세포막 항원(PSMA)과 선택적으로 결합해 양성 병변을 찾아내는 방사성의약품이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도 공략하는 중이다. 퓨쳐켐은 최근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F-18 플로라스타민'(F-18 FC303) 중국 임상 3상에서 환자 등록을 모두 완료하고 연내 최종 임상시험성적서(CSR)을 수령할 예정이다.
퓨쳐켐의 F-18 플로라스타민은 기존 진단법 대비 미세 종양 및 원격 전이된 전립선암의 위치를 정확하게 찾아낼 것으로 기대되는 방사성의약품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듀켐바이오는 전립선특이막항원(PSMA) 표적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진단용 차세대 방사성의약품 '프로스타시크주'를 보유하고 있다.
듀켐바이오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프로스타시크주는 PET-CT 검사에서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환자 부담이 본인부담금 수준으로 낮아지게 됐다.
아울러 회사는 방사성의약품 개발 및 생산에 속도를 내기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방사성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공장을 짓는다.
듀켐바이오는 해당 공장에 방사성동위원소 생산부터 CDMO, 원료의약품 수출까지 이 공급망을 한 곳에 갖추는 것을 목표로 설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셀비온은 지난 29일 식약처로부터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립선암 치료제 '177Lu-DGUL'의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3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177Lu-DGUL은 전립선특이막항원(PSMA)을 표적으로 하는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이다. 셀비온은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셀비온은 안국약품과 방사성의약품 분야의 혁신신약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방사성의약품 치료(RPT)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차세대 암 표적치료제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국내 전립선암 신규 환자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는 만큼, 관련 진단 검사와 치료제 수요 역시 증가하는 추세"라며 "방사성의약품은 환자들이 정확한 치료 방향을 설정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퓨쳐켐, 듀켐바이오, 셀비온, 안국약품 등은 방사성의약품 분야 진단제와 신약 등에 대한 개발에 나서고 있다.
방사성의약품은 암세포 등에 발현되는 특정 표적에 방사성동위원소를 선택적으로 전달해 치료 효과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연구개발과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퓨쳐켐은 올해 회사가 개발한 '프로스타뷰주사액'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3번째 신약 허가를 받았다.
프로스타뷰주사액은 전립선암 환자의 전립선암 병변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전립선암에 과발현되는 전립선-특이 세포막 항원(PSMA)과 선택적으로 결합해 양성 병변을 찾아내는 방사성의약품이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도 공략하는 중이다. 퓨쳐켐은 최근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F-18 플로라스타민'(F-18 FC303) 중국 임상 3상에서 환자 등록을 모두 완료하고 연내 최종 임상시험성적서(CSR)을 수령할 예정이다.
퓨쳐켐의 F-18 플로라스타민은 기존 진단법 대비 미세 종양 및 원격 전이된 전립선암의 위치를 정확하게 찾아낼 것으로 기대되는 방사성의약품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듀켐바이오는 전립선특이막항원(PSMA) 표적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진단용 차세대 방사성의약품 '프로스타시크주'를 보유하고 있다.
듀켐바이오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프로스타시크주는 PET-CT 검사에서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환자 부담이 본인부담금 수준으로 낮아지게 됐다.
아울러 회사는 방사성의약품 개발 및 생산에 속도를 내기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방사성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공장을 짓는다.
듀켐바이오는 해당 공장에 방사성동위원소 생산부터 CDMO, 원료의약품 수출까지 이 공급망을 한 곳에 갖추는 것을 목표로 설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셀비온은 지난 29일 식약처로부터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립선암 치료제 '177Lu-DGUL'의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3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177Lu-DGUL은 전립선특이막항원(PSMA)을 표적으로 하는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이다. 셀비온은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셀비온은 안국약품과 방사성의약품 분야의 혁신신약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방사성의약품 치료(RPT)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차세대 암 표적치료제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국내 전립선암 신규 환자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는 만큼, 관련 진단 검사와 치료제 수요 역시 증가하는 추세"라며 "방사성의약품은 환자들이 정확한 치료 방향을 설정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