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 청소년극 릴레이 쇼케이스
연출가 이성직·음악가 단편선, 청소년들과 워크숍
![[서울=뉴시스] 청소년극 릴-레이 '노래←말'(사진 =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 제공) 2026.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02251638_web.jpg?rnd=20260930102112)
[서울=뉴시스] 청소년극 릴-레이 '노래←말'(사진 =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 제공) 2026.0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은 다음달 15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에서 청소년극 릴-레이 '노래←말'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노래←말'은 연출가 이성직과 음악가 단편선이 각각 말과 노래를 주제로 만든 공연을 차례로 선보이는 쇼케이스다.
이성직의 관객 참여형 연극 '비.참.기.(비둘기·참새·기러기)'가 15~18일, 음악가 단편선의 음악극 'THE FOOL'이 22~25일 무대에 오른다.
두 작품은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의 청소년 협력 파트너십 '청소년17인'과의 만남에서 출발했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창작 워크숍에서 청소년들은 '말'팀과 '노래'팀으로 나뉘어 각자의 작업에 참여했다.
두 예술가는 3개월간 워크숍 과정에서 발견한 영감과 청소년성에 대한 해석을 바탕으로 각자의 방식으로 공연을 구성했다. 워크숍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은 직접 무대에 참여해 극을 완성한다.
'비.참.기.'는 정해진 이야기를 따라가는 대신 관객이 극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참여하는 작품이다.
극장에 마련된 여러 부스와 놀이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무대와 객석뿐 아니라 2층 객석과 분장실까지 공연 공간으로 활용한다. 작품은 사람들이 무리를 이루고 그 안에서 소속감을 느끼는 경험에 주목한다.
'THE FOOL'은 반복되는 일상에 답답함을 느끼던 청소년 도가 온라인에서 알게 된 친구 주를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서며 벌어지는 하루를 그린다.
일반적인 배우 대신 그룹 '단편선 순간들'의 라이브 연주와 무용수들의 춤, 녹음된 목소리 등으로 무대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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