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법률구조공단에 17.5억 기부…위기채무자 지원

기사등록 2026/09/30 09: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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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누적 510억 후원

29일 서울 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 세 번째)이 김영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왼쪽 세 번째)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9일 서울 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 세 번째)이 김영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왼쪽 세 번째)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청년 등 위기채무자의 법률구조와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에 기부금 17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법률구조공단을 통해 ▲위기채무자 발굴 ▲법률상담 ▲개인회생·파산 등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법적 절차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1997년부터 법률구조공단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지원해왔다. 지난해까지 누적 후원금은 총 510억원 규모다.

두 기관의 협력으로 올해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9만8099건의 법률구조를 지원해 총 31만2208명이 혜택을 받았다. 전세사기 피해자와 관련해서는 1만6298명에게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4825건의 법률구조를 지원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과중한 채무로 힘든 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금융의 중요한 사회적 역할"이라며 "금융과 법률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재기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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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법률구조공단에 17.5억 기부…위기채무자 지원

기사등록 2026/09/30 09:59: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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