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6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식 개최
홍조근정훈장에 최대선 교수…정부포상 13점 수여
송 위원장 "안전이 신뢰 만들고 신뢰가 혁신 이끌어"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회 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9.09.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9/NISI20260909_0021430296_web.jpg?rnd=20260909140615)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회 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9.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으로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개인정보 보호 체계 혁신과 기업·기관 책임, 예방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6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식 환영사에서 "확립된 안전은 신뢰를 만들고, 신뢰는 더 큰 혁신을 가능케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위원장은 "모든 국민이 걱정 없이 AI 기술을 누림으로써 국민의 삶과 일상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으로 언급한 건 AI 시대에 대응하는 개인정보 보호 체계 혁신, 기업·기관의 책임과 예방 체계 강화, 국민 권익 증진 등이다.
이번 기념식 주제는 신뢰로 도약하는 AI 혁신 사회다.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개인정보 보호 정책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신뢰와 보호에 기반한 AI·데이터 혁신 방향을 함께 그리는 대국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사를 맡은 한성숙 국무총리는 AI 3대 강국에 걸맞게 국민이 안심하고, 기업·연구자는 자유롭게 혁신하는 개인정보 보호체계 마련을 당부하고, 유동수 국회 정무위원장은 개인정보 문제 관련 입법 논의가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진 개인정보 보호 유공 시상식에서는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최대선 숭실대 교수를 비롯해 정부포상 13점, 위원장 표창 52점이 수여됐다. 최 교수는 AI 프라이버시 민관정책협의회 리스크 관리 분과장으로 AI 프라이버시 위협 진단과 경감 방안을 체계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청년, 연구기관, 기업, 지역 담당자들로 구성된 국민대표담 참여 토크콘서트, 체험·전시부스도 운영됐다. 부스에서는 메타, 카카오모빌리티, 로보티즈AI, 서울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로보틱스, 자율주행, AI 안경 등 실물 AI 분야 개인정보 안전 활용 기술을 선보였다.
개인정보위는 앞으로도 국민과 개인정보 보호 현장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고, 신뢰 기반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과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통한 AI 혁신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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