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셋째주 이동 예정…출국 전 한 달간 건강·검역 관리
![[서울=뉴시스] 에버랜드, 판다 세컨하우스에 살고 있는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 루이바오(뒤)와 후이바오(앞) (사진=에버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02251500_web.jpg?rnd=20260930091328)
[서울=뉴시스] 에버랜드, 판다 세컨하우스에 살고 있는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 루이바오(뒤)와 후이바오(앞) (사진=에버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에버랜드의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중국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이동 준비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12월 셋째주 중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2023년 7월 태어난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로 현재 에버랜드 판다 세컨하우스에서 생활하고 있다.
자이언트 판다는 국제 협약에 따라 번식 가능 시기가 도래하는 만 4세 이전 중국으로 이동해야 한다.
에버랜드는 쌍둥이 판다가 적절한 시기에 중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중국 야생동물보호협회와 판다보전연구센터 등과 관련 일정을 협의해왔다.
정확한 이동일과 장소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건강 상태와 기온, 현지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쌍둥이 판다는 앞서 중국으로 이동한 푸바오와 마찬가지로 출국 전 약 한 달간 건강·검역 관리에 들어간다. 검역에 따른 공개 일정 등은 확정되는 대로 안내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이동 전까지 고객들이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기억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페어웰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새로운 환경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동하는 날까지 세심하게 보살필 것"이라며 "쌍둥이 판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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