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첫 금메달 안긴 '창던지기' 파티라게 "크리켓 덕분"[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30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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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AP/뉴시스] 스리랑카의 루메시 파티라게. 2026.09.29.
[나고야=AP/뉴시스] 스리랑카의 루메시 파티라게. 2026.09.29.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스리랑카 선수단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안긴 루메시 파티라게가 크리켓 경력 덕분에 포디움 최상단에 설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29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파티라게는 전날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창던지기에서 88m55를 던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포디움 최상단에 선 파티라게 덕에 스리랑카는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파티라게는 어린 시절 크리켓 패스트볼러로 활동했던 경력 덕분에 창던지기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창던지기의 투구 동작과 크리켓 오버핸드 팔 동작은 유사하다.

파티라게는 "볼링 액션이 창던지기와 똑같다"며 "크리켓이 나의 성공과 선수 생활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의 이번 대회 금메달은 깜짝 활약이 아니다.

남아시아는 올림픽이나 기타 주요 육상 대회에서 금메달을 배출하는 국가는 아니지만, 창던지기는 강국으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파티라게는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육상얼티밋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올 시즌 최고 기록을 보유했다.

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 가장 멀리 던졌고, 조국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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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첫 금메달 안긴 '창던지기' 파티라게 "크리켓 덕분"[나고야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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