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vs 경북 생산 희비…대형소매점 판매는 동반 감소

기사등록 2026/09/30 09: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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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2024.05.31. jungk@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2024.05.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지난달 대구지역 광공업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반면 경북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두 지역 모두에서 감소세로 나타났다.

30일 동북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8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보다 3.5% 증가했고 경북은 2.2% 감소했다.

출하는 줄고, 재고는 늘었다. 광공업 출하는 전년 동월 대비 대구가 5.2%, 경북은 2.5% 각각 감소했다. 제조업 재고는 대구가 기계장비·금속가공 등을 중심으로 3.8%, 경북은 전기장비·전자·통신 등을 중심으로 10.0% 각각 증가했다.

대구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2.6으로 전년 동월 대비 5.4% 하락했다. 백화점 판매는 6.6%, 대형마트는 3.8% 줄었다. 경북의 판매액지수는 64.6으로 17.2% 떨어졌으며 대형마트 판매도 18.3% 감소했다.

건설수주는 지역별 격차가 뚜렷했다. 대구의 수주액은 2478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5.2% 증가했다. 철도·궤도와 관공서 등을 중심으로 공공부문이 94.9% 늘었고 신규주택과 학교·병원 등이 증가한 민간부문도 117.7% 확대됐다.

반면 경북은 1366억원으로 56.2% 감소했다. 공공부문은 치산·치수와 상·하수도 등을 중심으로 27.0%, 민간은 공장·창고와 신규주택 등이 줄면서 74.2%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건축이 23.8%, 토목이 64.4% 각각 줄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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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vs 경북 생산 희비…대형소매점 판매는 동반 감소

기사등록 2026/09/30 09:18: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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