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24시간 비상연락체계
![[무안=뉴시스]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현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0/NISI20260120_0002044651_web.jpg?rnd=2026012014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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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겨울철을 앞두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30일 전남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동절기까지 전국 9개 시·도에서 고병원성 AI 62건이 발생했다. 전남광주에서는 5개 시·군에서 11건이 확인됐다.
시는 철새 도래가 늘어나는 겨울철을 앞두고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거점소독시설 23곳을 상시 가동한다.
주요 철새도래지의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위험지역 오리농장에 일시 사육제한을 시행하는 등 차단방역도 강화한다.
농장별 전담 공무원 589명을 지정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농가 대상 차단방역 홍보도 병행한다.
철새에 따른 질병 전파를 막기 위해 주요 철새도래지 20곳 39개 지점의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며 시·군·구와 농협 소속 소독차량 135대도 투입해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와 농장 진입로 등을 집중 소독한다.
방역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위험지역의 오리농장에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일시 사육제한을 시행해 AI 발생 위험을 낮출 계획이다.
이영남 전남광주특별시 동물방역과장은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해서는 농장 단위 차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장주와 상시 출입자, 출입차량을 철저히 소독하는 등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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