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리알화, 달러당 244만 리알로 또 최저 기록…전쟁 계속으로 경제 안정성 잠식

기사등록 2026/09/29 19:41:51

최종수정 2026/09/29 20:26:2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베선트 "리알화, 달러당 300만 리알까지 하락할 것…이란 정권, 공황상태"

"이란의 테러 및 핵무기 개발자금 고갈까지 경제적 추방 작전 계속"

[테헤란(이란)=AP/뉴시스]미국과의 계속되는 전쟁으로 이란 경제의 안정성이 급속히 잠식되면서 미 달러화에 대한 이란 리알화의 환율이 28일(현지시간) 1달러당 245만 리알로 또다시 최고 환율을 기록했다. 사진은 2025년 8월28일 이란 테헤란 페르도우시 광장에서 한 거리 환전상이 미 달러와 이란 리알화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2026.09.29.
[테헤란(이란)=AP/뉴시스]미국과의 계속되는 전쟁으로 이란 경제의 안정성이 급속히 잠식되면서 미 달러화에 대한 이란 리알화의 환율이 28일(현지시간) 1달러당 245만 리알로 또다시 최고 환율을 기록했다. 사진은 2025년 8월28일 이란 테헤란 페르도우시 광장에서 한 거리 환전상이 미 달러와 이란 리알화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2026.09.29.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국과의 계속되는 전쟁으로 이란 경제의 안정성이 급속히 잠식되면서 미 달러화에 대한 이란 리알화의 환율이 28일(현지시간) 1달러당 245만 리알로 또다시 최고 환율을 기록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리알화의 계속되는 하락은 이란 경제를 압박하는 미국의 '경제적 추방 작전'(Operation Economic Outcast)에 따른 것으로, 테러와 핵무기 개발을 위한 이란 정권의 자금 조달 능력이 고갈될 때까지 이 작전은 계속될 것이며 리알화는 달러당 300만 리알 수준까지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란 정권은 공황 상태에 빠졌다고 쿠르디스탄24는 전했다.

미국의 '경제적 추방 작전'은 이란과 거래를 한 아랍에미리트(UAE)와 튀르키예, 러시아, 홍콩, 중국 등의 기관들에 제재를 가하고, 23일 이후 전 세계에서 이란 항공기의 발을 묶었으며, 이란 유조선 85%를 겨냥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이란의 석유 수출을 전면 중단시킨데다 이란이 미 달러화를 통한 결제를 하지 못하도록 차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이란 리알화, 달러당 244만 리알로 또 최저 기록…전쟁 계속으로 경제 안정성 잠식

기사등록 2026/09/29 19:41:51 최초수정 2026/09/29 20:26:24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